한국지역정보개발원, 페루에 한국형 디지털정부 노하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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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페루 초청 연수단이 한국형 디지털정부 벤치마킹을 위해 개발원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메시아스 안토니오 게바라 아마시푸엔 까하마르까 주지사는 "지난 7월 페루 정부는 '페루 전략2050'을 발표했는데 디지털전환은 국가전략에서 중요한 축으로써 많은 분야에서 언급됐다"며 "디지털전환의 기반이 되는 온나라시스템에 대한 개발원의 선진 노하우를 페루에 잘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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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초청 연수단은 메시아스 안토니오 게바라 아마시푸엔 ‘까하마르까 주지사’와 하비에르 엘리스반 페랄따 후안까 ‘페루 도시와지방자치제 연합 기술국장’을 비롯해 페루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공무원 6명으로 구성돼 있다.
페루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우리나라 지원을 받아 지역정보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데이터센터 구축을 기획하는 등 디지털정부 초석을 마련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와 페루 총리실과 ‘한국-페루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설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한국과 페루는 디지털정부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개발원을 방문한 페루 초청 연수단은 개발원이 구축 및 운영하는 온나라 문서시스템(정부 업무관리시스템)의 관리 및 운영 노하우를 직접 전수 받았으며, 개발원이 운영·관리하는 각종 전자정부시스템과 지역정보화 사업에 대해 안내 받았다.
메시아스 안토니오 게바라 아마시푸엔 까하마르까 주지사는 “지난 7월 페루 정부는 ‘페루 전략2050’을 발표했는데 디지털전환은 국가전략에서 중요한 축으로써 많은 분야에서 언급됐다”며 “디지털전환의 기반이 되는 온나라시스템에 대한 개발원의 선진 노하우를 페루에 잘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원장은 “한국과 페루 양국의 디지털정부 협력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개발원은 디지털정부 경험과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페루의 성공적인 디지털전환과 국가전략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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