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업계, 카타르 월드컵으로 차세대 커뮤니티 띄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플랫폼 업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공개하며 이용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24일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 LG유플러스 등 주요 기업들은 카타르 월드컵에 맞춰 플랫폼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지난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를 알린다는 목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부예측·이용자 대화 등 다양한 기능 마련
[더팩트|최문정 기자] 국내 플랫폼 업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공개하며 이용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24일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 LG유플러스 등 주요 기업들은 카타르 월드컵에 맞춰 플랫폼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월드컵 중계권을 확보한 네이버는 경기 생중계와 주요 경기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아울러, 지난 10일 커뮤니티, 승부예측 등의 콘텐츠를 포함한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
네이버는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지난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를 알린다는 목표다. 네이버는 △생중계 시청 중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는 '응원톡' △사용자가 모여서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월드컵 공식 오픈톡' △카타르 현지에서 취재하는 기자들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오픈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기 승부를 맞추는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승부예측'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관심사 기반의 소통 방식인 '오픈톡'을 중심으로 카타르 월드컵 특수 대응에 나섰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내 '더보기탭' 하단의 '카카오나우'를 통해 월드컵 관련 캠페인을 안내하고 있다. 카카오는 '세상의 모든 관심 오픈채팅'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월드컵 기간 동안 '#축구' 해시태그를 걸거나, '축구 이야기하고 프렌즈 받기' 버튼을 통해 오픈채팅에 참여해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포털사이트 지난 15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 카타르 월드컵 특집 페이지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체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에서 월드컵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스포키에 '2022 카타르관'을 신설하고 오는 12월 19일가지 월드컵 경기를 생중계한다. 또한 월드컵 경기일정과 대진표와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
지난 달 공개한 인공지능(AI) 통합 브랜드 '익시(ixi)'를 활용한 월드컵 승부 예측도 제공한다. 익시는 월드컵 진출 국가들의 국제경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 결과를 AI로 예측한다. 지난 21일 열린 카타르·에콰도르, 잉글랜드·이란, 22일 열린 세네갈·네덜란드 등 3개 경기에서 익시의 승패 예측 결과가 일치했다.
munn09@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野 장경태 고발…'김건희 여사 빈곤 포르노' 정쟁
- 삼성 찾은 민주당, 민주노총 총파업엔 '침묵'
- 예견된 화물연대 총파업…17년 요구 '안전운임제' 뭐길래
- [월드컵 프리뷰] 벤투호 우루과이전 승리, '라인 컨트롤'이 변수
- “합리적 임금·폐암 대책”…학교 비정규직 파업 D-1
- [김병헌의 체인지] '사당 논란' 민주당 '활로', 이재명 결단에 달렸다
- "불같은 청년의 이야기"...윤시윤의 위대한 모험, '탄생'(종합)
- 5대 그룹 연말 인사 LG부터 스타트…관전 포인트는?
- '청춘시련', 대만 로맨스 영화 흥행 계보이을까 [TF프리즘]
- 오늘(24일) 올해 마지막 금통위 열린다…한은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