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원주 간현관광지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신관호 기자 2022. 11. 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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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24일 강원 원주 간현관광지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입산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증가해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선 산을 찾는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산림이 주는 혜택을 미래세대가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온 국민의 각별한 애정과 적극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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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이 24일 강원 원주 간현관광지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가운데, 이날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2022.11.24/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24일 강원 원주 간현관광지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입산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증가해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간현관광지 방문객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공익광고 송출 등을 실시했다.

또 관광지 내 소금산 출렁다리를 찾은 탐방객들에게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에서 취사·야영 금지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위치한 토지)에서 그간 예외적으로 허용됐던 ‘불을 이용한 인화물질 제거 행위’ 등을 앞으로 금지한다는 내용도 알렸다. 산림청이 지난 15일부터 금지하도록 관련법령을 개정한 사항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선 산을 찾는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산림이 주는 혜택을 미래세대가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온 국민의 각별한 애정과 적극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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