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권정주 “딸 혼자 키워, 한부모 가정서 자랐단 말 싫었다”(해석남녀)

박수인 2022. 11. 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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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권정주가 싱글맘의 속사정을 털어놨다.

11월 23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는 1990년도 미스코리아 권정주, 2021년도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김지수 모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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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권정주가 싱글맘의 속사정을 털어놨다.

11월 23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는 1990년도 미스코리아 권정주, 2021년도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김지수 모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딸 김지수는 "제가 유학생활을 하면서 엄마와 떨어져 있을 때, 사춘기고 엄마가 필요하고 보고싶을 때가 많지 않나. 그러면 엄마에게 전화를 한다. 그러면 '엄마가 일주일에 한 번만 전화하랬지? 자꾸 이러면 우리 못 봐' 이러셨다. 엄마가 규칙, 규율,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며 어머니 권정주의 냉정함에 서운함을 표했다.

권정주는 "제가 지수를 혼자 키우다 보니까 한부모 가정 밑에서 자랐다는 말이 싫어서 제 나름대로 열심히 강한 마음으로 강인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게 쉽지 않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일도 많이 하고 살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MBN '해석남녀'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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