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찰칵 세리머니' 토트넘 기념 주화, 韓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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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캡틴 손흥민(30)의 모습을 넣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기념 주화가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주화의 국내 유통을 맡은 풍산 화동양행은 24일 "토트넘 공식 기념 주화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맞춰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손흥민·해리 케인·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위고 요리스 등 토트넘 주축 선수들이 형상화된 주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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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캡틴 손흥민(30)의 모습을 넣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기념 주화가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주화의 국내 유통을 맡은 풍산 화동양행은 24일 "토트넘 공식 기념 주화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맞춰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손흥민·해리 케인·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위고 요리스 등 토트넘 주축 선수들이 형상화된 주화다.
특히 손흥민의 경우 골을 넣은 뒤 예의 찰칵 세리머니가 담겨 있다. 케인, 요리스, 호이비에르 역시 특징적인 모습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또한 토트넘 홋스퍼의 슬로건(To Dare is To do)이 상징적인 박차를 단 어린 수탉(Cockerel) 로고와 함께 새겨져 있다.
영국 코먼웰스 조폐국에서 제조한 기념 주화는 프루프급 1온스(oz) 금화 1종(최대 발행량 100장)과 1온스 은화 1종(최대 발행량 1000장)으로 구성된다. 금화 패키지는 손흥민을 포함한 베스트 11 사진 액자, 은화 패키지는 손흥민·해리 케인·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위고 요리스의 배번과 사인이 들어간 액자를 선택할 수 있다.
손흥민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 카타르월드컵 H조 우루과이와 1차전에 나선다. 손흥민은 경기 중 안와 골절상을 입었음에도 마스크를 쓰고 출전할 전망이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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