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미국 LA에서 한국의 겨레얼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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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권재)는 지난 11월 14일~21일 7박8일 일정으로 한민족으로서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미국 LA에 거주하는 동포를 대상으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포괄한 종합적인 체험연수인 '겨레얼 찾아 세계속으로!'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과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 미주본부(본부장 박윤숙)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먼저 대한인국민회(이사장 윤효신)를 방문하여 일제강점기 미주동포들의 독립운동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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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권재)는 지난 11월 14일~21일 7박8일 일정으로 한민족으로서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미국 LA에 거주하는 동포를 대상으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포괄한 종합적인 체험연수인 ‘겨레얼 찾아 세계속으로!’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과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 미주본부(본부장 박윤숙)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먼저 대한인국민회(이사장 윤효신)를 방문하여 일제강점기 미주동포들의 독립운동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도산 안창호 기념동상(리버사이드)을 찾아 선생의 업적을 기렸고, 이어 오렌지카운티 소재 한국전쟁 희생자 추모공원을 방문하여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용사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LA총영사관에서 김영완 총영사와 면담하며 동포사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겨레얼살리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강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겨레얼과 유림정신’(이권재 이사장), ▲‘전통예절 및 겨레얼의 가치’(한재우 사무총장), ▲‘겨레의 소리’(허은선 명창), ▲‘겨레의 뿌리, 단군신화의 의미’(김수일 주임) 등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는 겨레얼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맞춰 겨레얼살리기국민국운동본부는 미국 LA오렌지카운티 지부(지부장 김경호)를 새롭게 창설하였으며 신임 지부장은 “앞으로 미력한 힘이지만 동포사회의 2~3세 청소년들에게 겨레얼 정신을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했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이번 행사기간 중 LA시장으로부터 세계시민의식과 미주지역사회의 문화적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한재우 사무총장은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청년들에게 겨레얼의 긍지를 심어주고, 한국의 아름다운 정신문화와 전통유산을 전파하도록 보다 더 노력하겠다."며 ”주변국인 라틴아메리카와 북미주에 거주하는 교포들에게도 적극적인 지원을 비롯해 긴밀한 관계는 물론 활발한 민족문화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003년 고 한양원 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이 설립한 비영리공익단체로 국내는 물론 미국, 독일, 중국, 프랑스, 일본, 중앙아시아 등 24개국에 지부가 설치되어 한류(韓流)의 정신적 뿌리로서의 “얼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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