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모든 영업점에 '한겨울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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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내년 2월 24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 133개 모든 영업점에서 겨울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한겨울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은행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운영한 '한겨울쉼터'는 한파 및 폭설에 따른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 및 지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안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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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내년 2월 24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 133개 모든 영업점에서 겨울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한겨울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은행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운영한 '한겨울쉼터'는 한파 및 폭설에 따른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 및 지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안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겨울쉼터'는 영업점 운영시간 내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겨울철 필수품인 휴대용 핫팩과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KF94 마스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박진영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지역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개방하는 '한겨울쉼터'가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민과 고객님의 건강과 안전 지킴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의 제안으로 지난 2018년 은행권 최초로 '무더위쉼터' 운영을 시행했다. 해마다 모든 영업점에서 여름에는 '무더위쉼터', 겨울에는 '한겨울쉼터'를 운영하며 무더위와 추위를 피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업시간 내에 은행 거래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생수와 부채, 겨울에는 휴대용 핫팩과 마스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계절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호평을 받으며 고객 및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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