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오늘도 포근…주말엔 쌀쌀

[앵커]

오늘도 오후엔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린 뒤 주말엔 쌀쌀해지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5도, 광주 17도, 부산 18도로 평년 이맘때 기온을 4~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양은 5밀리미터 정도로 적겠습니다.

내일까지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주말인 토요일엔 서울의 낮 기온이 8도까지 내려가 한낮에도 쌀쌀하겠고, 일요일 아침엔 서울이 2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또 한차례 비가 내리고 난 뒤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