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화한 김도희가 그린 이별의 감정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 [MK★컴백]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2. 11. 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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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도희가 흑화했다.

신곡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를 들고 돌아온 김도희가 '믿듣솔' 자리를 노린다.

김도희는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를 발매했다.

지난 4월 첫 솔로곡 '이별이 답'으로 애절한 이별 감성을 선보였던 김도희는 이번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를 통해 슬픔의 심연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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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도희가 흑화했다. 신곡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를 들고 돌아온 김도희가 ‘믿듣솔’ 자리를 노린다.

김도희는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를 발매했다.

신곡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는 연인의 앞에 놓인 이별의 감정을 그려낸 다크풍 발라드곡이다.

김도희가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를 발매했다. 사진=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 MV 캡처
지난 4월 첫 솔로곡 ‘이별이 답’으로 애절한 이별 감성을 선보였던 김도희는 이번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를 통해 슬픔의 심연을 노래한다.

특히 김도희는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확 달라진 감성과 비주얼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믿고 듣는 솔로’를 입증한다.

그는 애절한 감성에 다크한 감성까지 더해 180도 다른 분위기의 음악 색깔을 그려냈다.

‘운명처럼 사랑했었고 / 운명처럼 이별했었던 / 우리 시간 추억 / 기억 모두 / 그 자리 그 곳에 / 남아있죠’ ‘찢어질 듯 아파와 / 매일을 그댈 바라고 / 또 바라죠 / 오늘도 그댈 떠올려’ 등의 가사는 곡의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 시킨다.

뮤직비디오 역시 확 달라진 김도희의 모습이 진한 인상을 남긴다. 펑펑 운듯 화장이 번져있는 다크한 모습부터 상처받은 여자의 눈빛과 표정들이 이별의 아픔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한편 김도희는 2014년 걸그룹 소나무의 하이디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

그룹 내 메인보컬로서 남다른 보컬 실력으로 데뷔 당시부터 주목을 받은 그는 그룹 활동은 물론 드라마 OST 가창에도 참여하며 활동 폭을 넓혔다.

또한 MBC ‘복면가왕’, MBN ‘보이스트롯’, tvN ‘V-1’ 등 다양한 음악 예능에도 나서며 솔로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솔로 가수 김도희로 활동 중이며, 공식 SNS 채널, 동영상 플랫폼 틱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의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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