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식]민원지적과,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등

신정철 기자 2022. 11. 24. 1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영시는 지난 23일 통영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지적과 직원 및 경찰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했다.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폭언, 폭행 등의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 및 민원인을 보호하고 특이민원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으며, 직원들은 특이민원 응대매뉴얼에 따라 비상대응반을 편성, 역할 분담 및 모의훈련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3일 통영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지적과 직원 및 경찰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했다.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폭언, 폭행 등의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 및 민원인을 보호하고 특이민원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으며, 직원들은 특이민원 응대매뉴얼에 따라 비상대응반을 편성, 역할 분담 및 모의훈련을 했다.

훈련에 앞서 민원지적과 직원들은 지휘통제반, 초기대응반, 대피유도반, 구조반으로 나누어 총 4개반 16명으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했다.

이어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폭언 및 폭행발생, 피해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제압 및 경찰인계 순으로 각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무리 했다.

◇통영시보건소, 국민건강영양조사

통영시는 오는 30일부터 3일동안 미수동 대우공원아파트 나동 지역주민 25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한다.

통영해양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경남질병대응센터 이동검진차량에서 실시되며, 검진조사 완료 1주일 뒤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영양조사를 한다.

조사대상자는 가구원 확인조사를 통해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세 이상의 가구원 전체로 검진 및 건강 설문조사와 영양조사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과 평가, 프로그램 개발,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과 평가 등 국민의 중요한 건강지표로 활용된다.

내용은 검진조사(신체계측, 구강검사, 혈압 및 맥박측정, 악력검사, 소변·혈액검사 등), 건강설문조사(교육 및 경제활동, 이환, 삶의 질 등), 영양조사(식습관,식품섭취 등)로 구성되어 있다.

통영시보건소는 이번 조사는 개인과 가족에게는 현재 몸 상태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이고, 국가에 있어서는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선정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