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술자리는 거짓말' 진술에…김의겸 "심심한 유감"

이원광 기자 2022. 11. 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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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청담동 심야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관련 인물)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 의혹을 공개적으로 처음 제기한 사람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등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당 출입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를 봤다고 말한 당사자가 경찰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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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의 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통화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청담동 심야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관련 인물)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 의혹을 공개적으로 처음 제기한 사람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등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당 출입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를 봤다고 말한 당사자가 경찰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도 김 의원은 "다만 국정과 관련한 중대한 제보를 받고 국정감사에서 이를 확인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다시 그날로 되돌아간다 해도 저는 다시 같은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대신해 묻고 따지는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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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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