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133개 전 영업점에 '한겨울쉼터' 운영

휴대용 핫팩·마스크가 무료 제공

광주은행 133개 전 영업점에 '한겨울쉼터' 운영.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한파에 대비해 광주와 전남, 수도권 지역의 133개 전 영업점에서 한겨울심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2월24일까지 운영하는 한겨울쉼터는 영업점 운영시간 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겨울철 필수품인 휴대용 핫팩과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KF94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한겨울쉼터를 운영해 한파나 폭설에 따른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해 왔다.

박진영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지역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개방하는 광주은행 한겨울쉼터가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