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 영국 '인터무지카'와 전속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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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클라라 주미 강)이 영국의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사인 인터무지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연기획사 빈체로가 24일 전했다.
인터무지카는 1981년 설립된 클래식 아티스트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르노 카퓌숑,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미도리, 제임스 에네스 등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들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유자 왕, 리처드 구드,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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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클라라 주미 강)이 영국의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사인 인터무지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연기획사 빈체로가 24일 전했다.
인터무지카는 1981년 설립된 클래식 아티스트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르노 카퓌숑,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미도리, 제임스 에네스 등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들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유자 왕, 리처드 구드,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등이 소속돼 있다.
한국인 음악가로는 바리톤 김기훈,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있다.
강주미는 지난해 국내에서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전곡,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전국 투어를 마쳤다. 올해에는 BBC 프롬스 무대에 데뷔, 단연 눈에 띄는 음악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12월에는 마에스트로 파보 예르비와 함께하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내한 공연의 협연자로 오른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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