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시설공단 가족문화센터, 수강생 무인마켓 수익금 전액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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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가족문화센터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비대면 발표회를 개최하면서 무인마켓을 함께 운영해 모은 수익금 106만6000원을 사회복지법인 물푸레재단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울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2019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급식을 지원했고 코로나19로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도 지자체 도움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재난지원금을 3회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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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 가족문화센터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비대면 발표회를 개최하면서 무인마켓을 함께 운영해 모은 수익금 106만6000원을 사회복지법인 물푸레재단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가족문화센터 양재반 등 6개 강습반 수강생들이 만든 20여 종의 물품을 판매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무인마켓 행사에선 수강생들이 만든 청바지와 자투리 천 등을 재활용한 가방·지갑 등 환경을 생각한 업사이클링(재활용) 물품도 선보였다.
◇중앙농협 농업인을 위한 생활세무특강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23부터 25일까지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내 농업인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세무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세무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함께 농가소득 증대 지원을 위해 임성훈 세무·회계사를 초빙했다. 농업인이 궁금해하는 생활세무와 농지와 관련된 세무 교육·상담했다.
◇울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우수기관
울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4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2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받았다.
매년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1년간 사업 성과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한 사업운영 전반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울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전국에서 최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장관표창 영예를 안았다.
이는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기관에 주는 포상으로, 전국 200여 개 센터 중에서 가장 우수한 기관에 수여한다.
특히 울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2019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급식을 지원했고 코로나19로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도 지자체 도움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재난지원금을 3회 지원한 바 있다.
울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시·구·군 센터 연합사업운영 등 광역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한편 울산시엔 5개 구·군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설치돼 상담·학업복귀·자립준비·창업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하고 있다. 울산지역 꿈드림 센터에 대한 문의사항은 052-1388을 이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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