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인 원더랜드,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3곳서 열려

데브시스터즈는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오프라인 이벤트 '쿠키런 인 원더랜드(Cookie Run in Wonderland)'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내년 1월 15일까지 신세계사이먼 여주, 파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야외 공간에서 쿠키런 IP(지식재산권)을 확인할 수 있다.

원더랜드에 들어서면 환영 인사를 건네는 산타 용감한 쿠키의 대형 에어벌룬 포토존을 3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고, 각 지점마다 서로 다른 볼거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잔디광장에는 눈 덮인 쿠키하우스와 곰젤리 열차, 쿠키들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쿠키런: 킹덤'의 인기 랜드마크 '파르페타리움', 선물상자가 가득 쌓인 오두막 앞에서 인사를 건네는 용감한 쿠키와 설탕 노움, 빨간 쿠키문 앞에서 산타를 기다리는 듯한 코코아맛 쿠키와 민트초코 쿠키 등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커다란 선물상자를 힘껏 들고 있는 설탕노움 에어벌룬, 크리스마스를 만끽하고 있는 쿠키들 콘셉트의 포토존을 준비했다.

현장에서 쿠키런 굿즈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팝업스토어는 각 아울렛에 1개소씩 설치되며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봉제인형, 보드게임, 문구팬시, 리빙용품 등 150여 종의 기존 제품들 뿐 아니라 12월 중에는 차량용 방향제, 가방, 보석십자수 등 신규 상품들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최대 15만원 상당의 쿠키런 스페셜 럭키박스를 팝업스토어에서 4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럭키박스는 쿠키런 콜렉터블 피규어, 입체 마그넷 시리즈, 설탕노움 무드램프, 영혼석 키링 등으로 구성되며 하루 100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