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전 전국 12곳 거리응원…광화문 1만5천명 예상

유요한 기자 2022. 11. 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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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우루과이전이 오늘(24일) 밤에 있습니다.

전국에서 거리 응원전이 있을 예정인데요.

서울 광화문 광장에 만 5천여 명을 비롯해서 수원 월드컵 경기장 2만명 등 전국 12곳에 4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응원단 붉은악마 측은 안전관리 인원을 크게 늘리고 대형 스크린을 더 설치해서 인파를 분산시키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현장 관리를 할 예정이고 경찰도 질서 유지 등에 나서며 안전하게 응원전이 마무리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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