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애근 공주기독교박물관 관장, 공주시에 도서 기증

양한우 기자 2022. 11. 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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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공주기독교박물관에서 '이야기 로버트 샤프' 도서 10여 권을 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도서는 로버트 샤프 선교사 탄생 150주년 기념으로 출간된 도서로 공주 및 충청도 일대의 기독교 복음을 전파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윤 관장은 샤프 선교사의 순교 및 40년 평생을 충청지역 복음화의 이바지한 아내의 공로를 알리기 위해 이번에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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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샤프 선교사 탄생 150주년 기념 출판 도서

[공주]공주시는 공주기독교박물관에서 '이야기 로버트 샤프' 도서 10여 권을 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도서는 로버트 샤프 선교사 탄생 150주년 기념으로 출간된 도서로 공주 및 충청도 일대의 기독교 복음을 전파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윤애근 관장은 도서를 집필하기 위해 샤프 선교사의 고향까지 방문해 현지 조사를 할 만큼 사실 입각에 중점을 두고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관장은 샤프 선교사의 순교 및 40년 평생을 충청지역 복음화의 이바지한 아내의 공로를 알리기 위해 이번에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기독교 정신인 '이웃 사랑'을 바탕으로 도서관도 지역 주민에게 책으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곳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각 도서관에 배부 및 비치해 시민들이 로버트 샤프 선교사의 정신을 기리고 도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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