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통영 그란폰도 대회' 지역경제 파급효과 6억원

강미영 기자 2022. 11. 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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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2022 통영 그란폰도 대회'로 약 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2022 통영 그란폰도 대회'는 총 100km 코스를 시간 안에 완주하는 비경쟁 방식의 자전거 마라톤 대회다.

'2022 통영 그란폰도 대회 평가보고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2022 통영 그란폰도 대회'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260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선수 가족 포함 약 3000여명이 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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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m 해안길 코스 호평
지난달 29일 열린 ‘2022 통영 그란폰도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경주하고 있다.(통영시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2022 통영 그란폰도 대회’로 약 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2022 통영 그란폰도 대회’는 총 100km 코스를 시간 안에 완주하는 비경쟁 방식의 자전거 마라톤 대회다.

‘2022 통영 그란폰도 대회 평가보고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2022 통영 그란폰도 대회’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260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선수 가족 포함 약 3000여명이 시를 방문했다.

시는 타대회와 차별되는 해안길 코스, 경찰서‧교통봉사단체와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통한 교통통제 등이 참가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사전 시민 홍보, 교통통제 인력 추가 확보, 참가자 가족 프로그램 기획, 편의시설 추가 확보 등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점을 반영하며 다음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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