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2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위기대응 능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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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23일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현장훈련은 계룡소방서의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 실시됐으며 논산경찰서, 계룡대근무지원단, 육군 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KT, CNCITY에너지 등 17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26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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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3일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현장훈련은 계룡소방서의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 실시됐으며 논산경찰서, 계룡대근무지원단, 육군 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KT, CNCITY에너지 등 17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26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초기대응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복구·수습 활동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관 간 협조체계와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위기상황에서도 비상연락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기관 간 연락망으로 활용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감 넘치는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현장 응급의료소 가동, 13개 협업 기능 및 유관기관 간 관련 매뉴얼을 적용해 인명구조, 병원이송 체계확립, 이재민 구호 대책 등 재난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응우 시장은 “사고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예방을 위해 평소 철저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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