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수돗물 20% 절감 캠페인 자발적 참여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가 심각한 가뭄을 고려해 '수돗물 20% 절감' 세부계획을 수립해 모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홍보반을 편성해 공동주택, 학교시설, 병원, 식당가 등을 직접 방문해 가뭄 심각성을 홍보해 목표량의 11%(6000톤/일)를 절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심각한 가뭄을 고려해 '수돗물 20% 절감' 세부계획을 수립해 모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홍보반을 편성해 공동주택, 학교시설, 병원, 식당가 등을 직접 방문해 가뭄 심각성을 홍보해 목표량의 11%(6000톤/일)를 절감할 예정이다.
공업용수와 사업용수의 철저한 관리로 목표량의 5%(2770톤/일)를 절감하기 위해 공업용수 다량사용 4개 업체는 이미 제출한 계획에 의한 실천 여부를 주간 단위로 체크하고 있다.
공공시설물(공원, 공중화장실, 공공수영장)에서 최대한 수돗물을 줄이고 대체용수(지하수)를 사용하도록 독려하는 등 수돗물 사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누수탐사와 감압밸브 설치, 면 지역 관정 재사용 여부를 현장 검토해 목표량의 4%(2230톤/일)를 절감하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가뭄이 지속될 경우, 12월 이후에도 전 시민에게 양치컵 사용, 절수형 수도꼭지 부착, 수압밸브 조절, 물 받아 설거지하기 등 생활용수 절감을 홍보하고, 기업에는 냉각수 절감, 가동률 조정 등 자체 용수 절감을 적극 실천하도록 협조를 재요청할 예정이다.
이광신 상수도과장은 24일 "제한급수나 급수 중단 조치를 막기 위해 내년 장마철까지 1인당 20% 물 절약을 목표로 전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그것이"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박규영, 브라톱 입고 쇄골 라인 자랑…청순 민낯 비주얼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가게 앞 대변 본 남성 대걸레로 '쓱싹'…차 막히자 중앙선 넘어 역주행 [주간HIT영상]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