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맑고 선선, 큰 일교차...밤부터 서쪽 초미세먼지

홍나실 2022. 11. 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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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낮 동안에는 맑고 선선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집니다.

쌀쌀했던 아침을 뒤로하고, 현재 서울 기온은 11도까지 올랐고요,

한낮에는 15도까지 오르며 어제만큼 선선하겠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는데요,

오늘 저녁,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경기가 예정된 밤 10시 무렵에는 기온이 7~8도 선까지 내려가며 제법 쌀쌀하겠습니다.

응원 가시는 분들은 옷차림 따뜻하게 해 주시고요,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비 소식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이니까요,

계속해서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예년 기온을 웃돌며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5도, 대전과 대구 16도, 광주는 17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밤사이 중서부와 전북 지역에 5mm 안팎의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주말과 휴일, 날이 반짝 쌀쌀해지겠고요,

다음 주 초반 전국에 비가 내린 뒤에는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2도,

12월의 첫날인 목요일에는 영하 7도까지 기온이 곤두박질하며 날이 무척 추워지겠습니다.

추위 대비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전국의 대기 질은 대체로 양호하겠지만,

밤부터 대기가 정체되며 내일까지 중서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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