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 진행…5개팀에 상금

한지명 기자 2022. 11. 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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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는 23일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 최종 성과 발표 포럼'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팀은 내연 기관 자동차의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자 친환경 동력 기관을 직접 설계해 자동차를 선보인 충남대학교 바퀴네개팀이 차지했다.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는 환경 분야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만들기 위해 BAT로스만스가 마련한 대학교 동아리 대항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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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팀 수상…총 천만원의 상금 전달
BAT로스만스가 23일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의 최종 성과 발표 포럼’을 진행했다.(BAT로스만스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BAT로스만스는 23일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 최종 성과 발표 포럼'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팀은 내연 기관 자동차의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자 친환경 동력 기관을 직접 설계해 자동차를 선보인 충남대학교 바퀴네개팀이 차지했다. 전기 자동차 설계부터 재료 구입 및 가공, 조립까지 대부분의 과정을 직접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생활한복 '한'을 제작한 영남대학교 어바웃팀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서울시립대학교 반짝공작소, 충남대학교 애드리, 건국대학교 CES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5개팀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는 환경 분야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만들기 위해 BAT로스만스가 마련한 대학교 동아리 대항전이다.

지난 5월 전국 대학교 환경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환경분야 캠페인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본선에는 총 9개 팀을 선발해 활동 지원금과 임직원 및 환경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의 역량 강화교육을 제공했다.

'더 좋은 내일을 위한 캠페인을 만들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성과 발표 포럼에서는 각 동아리 참가팀이 5개월간 펼쳐온 캠페인 활동을 공유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환경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멘토링에 나섰던 BAT로스만스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사전 활동 평가 60%와 발표 평가 40%를 합산하여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환경동아리 리그가 ‘더 좋은 내일’ 실현을 앞당길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길 바라며, BAT로스만스도 환경분야에 대한 투자와 다양한 미래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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