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22년 지역사회재난예방 및 피해저감사업 선정

육종천 기자 2022. 11. 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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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2022년 지역사회 재난예방 및 피해저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정부지역의 사회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제거하고 지자체의 관심도 제고 및 관리역량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내 취약한 사회재난유형 등 지역특성을 고려해 보은산업단지에 사고감지 및 알림시스템 구축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분야 사업을 신청해 행정안전부 심사결과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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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억 5000만 원 확보

[보은]보은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2022년 지역사회 재난예방 및 피해저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최근 타 지자체에서 대형 복합재난이 빈발하는 등 그 피해도 증가함에 따라 사회재난을 관리하기 위한 지자체역할이 매우 중요시되고있다.

정부지역의 사회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제거하고 지자체의 관심도 제고 및 관리역량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내 취약한 사회재난유형 등 지역특성을 고려해 보은산업단지에 사고감지 및 알림시스템 구축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분야 사업을 신청해 행정안전부 심사결과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군비부담이 없이 순수하게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보은산업단지내 유해화학물질 또는 위험구간에 CCTV 설치 및 감시시스템을 구축해 화재, 폭발 등 각종 사고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귀복 군 산업단지담당 팀장은 "각종재난으로부터 군민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업단지를 조성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청 전경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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