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사랑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재벌집)

박아름 2022. 11. 24.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현빈의 출근길, 퇴근길이 포착됐다.

배우 신현빈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11월 2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서민영' 역으로 출연 중인 신현빈의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첫 방송을 오랫동안 기다려준 시청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막간 인터뷰를 마친 신현빈은 기자간담회부터 여러 콘텐츠 촬영까지 이어지는 제작발표회에 그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신현빈의 출근길, 퇴근길이 포착됐다.

배우 신현빈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11월 2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서민영’ 역으로 출연 중인 신현빈의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현빈은 제작발표회 현장으로 향하는 차량 안에서 첫 인사를 건넸다. 갑작스럽게 출근길을 공개하게 된 신현빈은 어색해하던 모습도 잠시, 코로나19 여파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후 약 2년 만에 참석하는 대면 형식 제작발표회에 떨리는 마음을 전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신현빈은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 종료 후 근황은 물론, 의상 콘셉트, 차량 안 애착 아이템 등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은 들려줬다.

신현빈은 ‘재벌집 막내아들’ 열혈 홍보 대사로서의 면모도 놓치지 않았다. 드라마 소개에 남다른 의욕을 보인 신현빈은 “‘재벌집 막내아들’은 종합선물세트”라고 자신만의 해석을 덧붙이는가 하면, ‘서민영’과 자신의 공통점에 대해 “기본적으로 솔직하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특히 극중 ‘윤현우’(송중기 분)처럼 인생 2회차를 살게 된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사실 과거를 되돌리고 싶어 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지금은 볼 수 없는 사람들도 볼 수 있을 테니까”라고 답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첫 방송을 오랫동안 기다려준 시청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막간 인터뷰를 마친 신현빈은 기자간담회부터 여러 콘텐츠 촬영까지 이어지는 제작발표회에 그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바쁜 일정을 마무리한 퇴근길엔 제작발표회 때와는 달리 힙한 사복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인사하며 마지막까지 볼 거리가 가득한 비하인드 영상을 완성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회귀물이다. (사진=유본컴퍼니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