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단 방어축제, 모슬포항에서 개최

박태진 2022. 11. 24.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는 제22회 최남단 방어축제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30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축제기간에 방어 맨손잡기, 어시장 경매, 가두리 낚시체험, 대방어 시식회 등 방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는 제22회 최남단 방어축제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30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열렸던 최남단방어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방어맨손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축제기간에 방어 맨손잡기, 어시장 경매, 가두리 낚시체험, 대방어 시식회 등 방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해녀가요제, 테왁 만들기, 투호 던지기, 어린이 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따르면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모슬포 남항(운진항)에서 열린다. 초대 가수로 영탁, 박현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겨울이 제철인 방어는 불포화지방산(DHA)이 많고 비타민 D‧E‧H가 풍부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예방은 물론 골다공증과 노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겨울철 가파도, 마라도의 거친 물살에서 어획되는 방어는 육질이 단단하고 기름져 도내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