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시청률 전쟁!..이번에도 MBC?

이경호 기자 2022. 11. 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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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 우루과이'의 카타르 월드컵 경기 중계 시청률 전쟁에서 누가 웃게 될까.

24일 오후 10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가 지상파 3사(KBS, MBC, SBS)를 통해 중계방송 된다.

MBC는 21일 개막전 경기 카타르 대 에콰도르 중계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이하 동일 기준). KBS 2TV 1.3%, SBS 3.2%, MBC 3.1%)을 제외하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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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MBC, SBS, KBS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중계진./사진=MBC, SBS, KBS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의 카타르 월드컵 경기 중계 시청률 전쟁에서 누가 웃게 될까.

24일 오후 10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가 지상파 3사(KBS, MBC, SBS)를 통해 중계방송 된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인 가운데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상파 3사의 대한민국 경기 중계방송 열기도 뜨겁다.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는 오후 10시이지만, 방송사들은 이날 오후 정규 프로그램을 대거 결방했다. 월드컵 중계방송 시청률 전쟁이다.

먼저, MBC는 오후 8시 30분, KBS 2TV는 오후 9시 10분, SBS는 오후 9시로 각각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편성해놓았다.

앞서 지상파 3사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의 주요 경기를 중계할 해설진으로 축구스타들을 선정해 중계해 왔다. MBC는 안정환, KBS는 구자철, SBS는 박지성을 각각 해설위원으로 앞세웠다. (카타르 현지 지상파 3사 중계진 . MBC는 김나진, 김성주, 안정환, 서형욱, 박문성, SBS는 장지현, 박지성, 배성재, 이승우, KBS는 구자철, 조원희, 한준희, 이광용, 남현종).

지상파 3사가 이번 월드컵 중계를 위해 간판 캐스터에 스타 해설위원들을 대거 내세우면서 중계방송 시청률 경쟁도 뜨거워졌다.

뜨거운 월드컵 중계방송 시청률은 MBC가 웃었다. MBC는 21일 개막전 경기 카타르 대 에콰도르 중계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이하 동일 기준). KBS 2TV 1.3%, SBS 3.2%, MBC 3.1%)을 제외하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3일까지 지상파 3사에서 중계한 경기 시청률은 다음과 같다.

-21일(오후 10시) '잉글랜드 대 이란' 중계 시청률. ▶ MBC 6.3% , SBS 5.6%, KBS 2.0%.

-22일(오후 7시) '아르헨티나 대 사우디아라비아' 중계 시청률. ▶ MBC 7.9%, SBS 6.5%, KBS 3.7%.

-22일(오후 10시) '덴마크 대 튀니지' 중계 시청률. ▶ MBC 5.6%, SBS 4.4%, KBS 1TV 3.0%.

-22일(오전 1시) '멕시코 대 폴란드' 중계 시청률. ▶ MBC 2.1%, SBS 1.8%, KBS 0.6%.

-23일(오후 10시) '독일 대 일본' 중계 시청률. ▶ MBC 10.1%, SBS 7.5%, KBS 2.9%.

- 24일(오전 1시) '스페인 대 코스타리카' 중계 시청률. ▶ MBC 2.5%, SBS 1.6%, KBS 2TV 0.9%

이처럼 MBC가 카타르 월드컵 중계에서 시청률 1위를 내달리고 있다. MBC는 중계진은 캐스터 김성주, 해설 안정환, 서형욱이 맡고 있다. 안정환 특유의 재치 있고 통쾌한 해설이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주, 안정환, 서형욱은 24일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 중계도 맡는다.

이번 중계방송 시청률도 과연 MBC가 웃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SBS의 중계진은 캐스터 배성재, 해설위원 박지성 그리고 이승우다. KBS는 캐스터 이광용, 해설위원으로는 구자철과 한준희가 맡는다. SBS, KBS가 MBC의 독주를 과연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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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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