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K-스마트 오가닉 시범단지 추진…유기농산물 대량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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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유기농산물을 대량 생산하는 'K-스마트 오가닉 혁신 시범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K-스마트 오가닉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 예비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2023~2025년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공모해 국비 167억원을 확보하는 대로 K-스마트 오가닉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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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부 사업 선정 후 칠성면에 245억원 투입 기반시설 구축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유기농산물을 대량 생산하는 'K-스마트 오가닉 혁신 시범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칠성면 갈읍리와 도정리 일대 72㏊에 고추·배추 등을 재배하고 245억 원을 들여 유기농 스마트 기반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K-스마트 오가닉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 예비계획을 수립했다.
이 시범단지는 유기농산물의 생산 효율을 높이고 집단화한 면적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유기농산물을 대량 생산한다.
군은 2023~2025년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공모해 국비 167억원을 확보하는 대로 K-스마트 오가닉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팜을 장려하는 국가 정책에 맞춰 괴산에 유기농 스마트 농업단지를 조성하고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유기농산물을 생산해 전 국민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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