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은 성장을 위한 선택'…잡코리아, 신규 TV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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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배우 주종혁 등을 모델로 한 신규 TV광고 '코리아는 지금 잡코리아 중'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영걸 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은 "이직을 자연스러운 커리어 관리의 영역으로 바라보게 된 시대상을 광고에 반영했다"며 "잡코리아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이직을 넘어 '성장의 길'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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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배우 주종혁 등을 모델로 한 신규 TV광고 ‘코리아는 지금 잡코리아 중’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직을 리스펙트(Respect)’를 테마로 한 이번 광고에는 이직은 도피가 아니라 스스로의 성장을 위한 가치 있는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직을 터부시하던 주변 인물들 역시 사실 잡코리아를 통해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내용이다. 직급에 관계없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반전 드라마 형식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광고모델로는 최근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권모술수’ 권민우를 연기한 배우 주종혁을 발탁했다. 이 외에도 카리스마 팀장역에는 안길강, 이직에 성공한 선배역에는 공민정, 재기 발랄한 신입사원 후배 윤상정 등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을 대거 섭외해 영화처럼 몰입감 있는 광고를 완성했다.
광고는 △팀장 편 △선배 편 △후배 편 등 총 세 편으로 구성됐다. 이직을 고민하는 주종혁에게 팀장과 선배는 더 버텨보라고 진지하게 조언한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이들 역시 잡코리아를 통해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코리아는 지금 잡코리아 중’이라는 카피와 함께 당황하는 주종혁의 모습으로 광고가 마무리된다.
이영걸 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은 “이직을 자연스러운 커리어 관리의 영역으로 바라보게 된 시대상을 광고에 반영했다”며 “잡코리아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이직을 넘어 ‘성장의 길’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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