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벤투호, '월드컵 사상 최초' 아시아 3국 1차전 승리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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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92년간 탄생하지 않았던 월드컵 기록에 도전한다.
올해로 92년 차를 맞이한 월드컵은 지금까지 아시아 3개 국가가 1차전에서 나란히 승리한 경우는 단 한차례도 없었다.
이날 한국이 승리할 시 1930년부터 시작된 월드컵 역사에서 최초로 3개 국가가 1차전에서 승리하는 새 이정표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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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늘(24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92년간 탄생하지 않았던 월드컵 기록에 도전한다.
올해로 92년 차를 맞이한 월드컵은 지금까지 아시아 3개 국가가 1차전에서 나란히 승리한 경우는 단 한차례도 없었다. 아시아 2개 국가가 승리한 사례도 2010 남아공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전부다.
하지만 최근 이틀 간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이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와 독일을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대결을 앞둔 한국 또한 반전의 승리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24일(한국시간)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한국 대표팀은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이 승리할 시 1930년부터 시작된 월드컵 역사에서 최초로 3개 국가가 1차전에서 승리하는 새 이정표를 세운다.
앞서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일명 '루사일의 기적'이라 불리는 2-1 대역전극을 펼쳤다. 이어 23일 일본이 독일을 상대로 2-1로 짜릿한 승리를 쟁취했다.
이번 대기록에 불을 지핀 건 단연 사우디의 경기였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나선 아르헨티나를 상대하고도 투지 넘치는 경기력을 뽐냈다.
일본 또한 사우디전의 경기에 영감을 받아 활약을 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제는 한국 차례다. 한국은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기반을 닦아온 빌드업 축구를 보일 준비를 마쳤다.
경기를 앞두고 벤투 감독은 "지난 4년간 굉장히 긴 여정이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것을 보여주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벤투호 #한국우루과이 #월드컵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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