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딸 남자친구 '멀티골'에 감독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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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대표팀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선수에 크게 환호했다.
해당 선수는 감독 딸의 남자친구인 페란 토레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엔리케 감독도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의 딸과 교제하고 있는 토레스를 언급했다.
엔리케 감독은 '본인과 가장 닮았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쉬운 질문이다. 토레스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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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선수에 크게 환호했다. 해당 선수는 감독 딸의 남자친구인 페란 토레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는데, 토레스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레스는 엔키케 감독의 딸 시라 마르티네스(22)와 교제 중이다. 둘은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직후인 지난해 7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마르티네스는 승마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뛰며 '장거리 연애'를 했던 토레스는 지난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로 팀을 옮겼다.
마르티네스는 아버지 엔리케 감독과 남자 친구 토레스를 응원하기 위해 이날 경기장을 찾았다. 이에 토레스는 득점 후 '손 하트'와 여자 친구의 이름 이니셜을 딴 'S(시라)'를 손으로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엔리케 감독도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의 딸과 교제하고 있는 토레스를 언급했다. 엔리케 감독은 '본인과 가장 닮았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쉬운 질문이다. 토레스다"라고 답했다. 그는 "만약에 다른 (사람이라고) 답변했다가는 내 딸이 나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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