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트래블마트' 성료…총 447억 규모 계약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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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9월27일부터 10월1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2 서울국제트래블마트 및 2022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 912개 관광업체가 참여해 3330건의 사업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중 1067건(447억원 규모)이 실제 계약 협의로 이어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트래블마트 행사 기간에는 1:1 관광기업 상담회뿐만 아니라 관광설명회, 서울의료관광 국제토론회, 서울관광홍보구역 운영, 서울의료관광 연례회의 등이 함께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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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시는 지난 9월27일부터 10월1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2 서울국제트래블마트 및 2022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 912개 관광업체가 참여해 3330건의 사업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중 1067건(447억원 규모)이 실제 계약 협의로 이어졌다고 24일 밝혔다.
트래블마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B2B 관광비즈니스 행사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함께 주최하고 있다.
이번 트래블마트 행사 기간에는 1:1 관광기업 상담회뿐만 아니라 관광설명회, 서울의료관광 국제토론회, 서울관광홍보구역 운영, 서울의료관광 연례회의 등이 함께 개최됐다.
특히 이중 서울의료관광 국제토론회에서는 '감염병 주기적 유행 시대의 혼란에 대응하는 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논의가 진행됐다.
시가 올해 트래블마트 행사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행사에 만족한다는 이는 82.9%였으며 구매자 만족도는 82.5%, 판매자 만족도는 83.4%로 나타났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트래블마트가 그동안 침체되었던 관광시장의 새로운 판로를 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해외 관광객들이 관광 목적지로서 서울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서울만의 특별한 새 일상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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