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투명페트병 재생섬유로 만든 옷 1000벌 기부

권혁진 기자 2022. 11.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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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신성통상이 시 재활용 관련 현장 종사자들에게 투명페트병 재활용 재생섬유를 사용한 의류를 기부했다.

서울시와 신성통상은 24일 오전 10시 강남구 재활용 선별시설에서 윤재삼 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과 양명아 신성통상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 의류는 4000만원 상당으로, 서울시 소재 재활용 선별시설 및 서울도시금속회수(SR)센터 총 25개 업체 종사자 1000명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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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재활용 현장 종사자 1000명에게 전달

[서울=뉴시스]기부 의류.(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와 신성통상이 시 재활용 관련 현장 종사자들에게 투명페트병 재활용 재생섬유를 사용한 의류를 기부했다.

서울시와 신성통상은 24일 오전 10시 강남구 재활용 선별시설에서 윤재삼 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과 양명아 신성통상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8월 서울시와 신성통상 간 업무협약에 따른 자원순환 체계 구축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부 의류는 4000만원 상당으로, 서울시 소재 재활용 선별시설 및 서울도시금속회수(SR)센터 총 25개 업체 종사자 1000명에게 전달된다.

신성통상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재민들을 위해 관악구에 5000만원 상당의 티셔츠와 내의를 내놓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는 12개 자치구 일부 행정동 또는 자치구 전체지역을 대상으로 수거 유예 시범운영을 시행 중이다.

지정 배출일을 지키지 않거나 수거품을 혼합 배출하면 물품에 제도 안내 홍보물(스티커)을 부착하고 다음 수거일에 가져가는 방식이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전 자치구에 확대할 계획이다.

윤재삼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폐자원의 재활용 및 순환경제 달성을 위해서는 지자체, 민간기업, 주민 모두 협력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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