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경인고속도로 10중 추돌…4명 경상

이루비 기자 2022. 11. 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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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경인고속도로에서 차량 10대가 연쇄추돌해 4명이 다치고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24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9분 인천 계양구 효성동 경인고속도로(서울 방면) 부평IC 출구 지점에서 승용차 등 차량 10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고속도로 2개 차로가 통제돼 퇴근길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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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퇴근길 경인고속도로에서 차량 10대가 연쇄추돌해 4명이 다치고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24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9분 인천 계양구 효성동 경인고속도로(서울 방면) 부평IC 출구 지점에서 승용차 등 차량 10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고속도로 2개 차로가 통제돼 퇴근길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1차 사고는 3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정체 구간을 피하려고 차선을 변경하다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뒤따르던 차들이 연쇄추돌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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