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물길따라 힐링'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

장인수 기자 2022. 11. 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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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12월3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산면 송호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걷기축제에 참여하면 금강의 물길을 따라 양산팔경 비경을 둘러볼 수 있다.

송호관광지 일원 운동장을 시작으로 송호금강물빛다리, 함벽정, 봉황대, 수두교, 금강수변공원(제방)을 거쳐 다시 송호관광지까지 오는 3.5㎞ 코스로 80분 가량 소요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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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양산면 송호관광지 일원 3.5㎞ 코스
2019년 열린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 장면. (영동군 제공)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2월3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산면 송호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걷기축제에 참여하면 금강의 물길을 따라 양산팔경 비경을 둘러볼 수 있다.

송호관광지 일원 운동장을 시작으로 송호금강물빛다리, 함벽정, 봉황대, 수두교, 금강수변공원(제방)을 거쳐 다시 송호관광지까지 오는 3.5㎞ 코스로 80분 가량 소요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신청 또는 영동군체육회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선착순 600명에게 기념품을 주고 경품권 배부 후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탐방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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