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드림, 日 투어 시작됐다···쿄세라돔 추가 공연 깜짝 발표

엔시티 드림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경제]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일본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2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엔시티 드림의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이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서 엔시티 드림은 ‘버퍼링 (Glitch Mode)’ 일본어 버전 최초 공개는 물론, ‘맛 (Hot Sauce)’, ‘비트박스(Beatbox)’, ‘헬로 퓨처(Hello Future)’ 등 히트곡 퍼레이드가 약 3시간 30분 동안 펼쳐졌다.

이들은 공연을 마무리하며 오는 2월 17~19일 쿄세라돔 오사카 추가 공연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로써 이들은 나고야,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투어를 하게 됐다.

아울러 다음 해 2월 8일에는 엔시티 드림 일본 투어 기념 싱글 ‘베스트 프렌드 에버(Best Friend Ever)’가 발매된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버퍼링 (Glitch Mode)’ 일본어 버전 총 2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베스트 프렌드 에버(Best Friend Ever)’의 무대는 쿄세라돔 오사카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엔시티 드림의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캔디(Candy)’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으로 공개되며, 12월 19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