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카카오, 중소 사업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오현주 기자 2022. 11. 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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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카카오는 카카오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 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및 스팸예방 교육을 24일 연다고 밝혔다.

김주영 KISA 개인정보보호본부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업 과정에서 법 위반에 노출되는 중소사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를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하여 중소사업자 대상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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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로고 (KISA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카카오는 카카오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 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및 스팸예방 교육을 24일 연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 △카카오 비즈니스 단계별 개인정보 처리시 주의사항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시 조치사항 △광고성 정보 전송시 유의사항을 포함한 네 가지로 구성됐다.

행사는 이날 오후 4시 카카오 대표 교육 플랫폼인 '카카오 비즈니스 세미나'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 된다.

앞으로 KISA는 중소사업자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지 않으면서 사업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카카오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맞춤형 교재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과태료 처분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사업자라고 KISA 측은 설명했다.

김주영 KISA 개인정보보호본부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업 과정에서 법 위반에 노출되는 중소사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를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하여 중소사업자 대상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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