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에 가면...운전기사 없는 자율주행버스 탄다
청계광장~세운상가 3.4km 구간
25일부터 20분 간격 운행
앱 깔고 신청해 무료 탑승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자료 = 서울시]](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1/24/mk/20221124105406264gydm.jpg)
서울시는 24일 10시 청계광장에서 운행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1호 승객’으로 자율주행버스에 직접 탑승했다.
선포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송창현 현대차 사장, 유만선 청계상가 상인회장, 서울 자율주행챌린지 우승자 이대규씨 등이 참석했다.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25일 2대를 시작으로, 12월 12일부터는 1대를 추가해 총 3대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탑승 정류소는 청계광장 남측(흥인지문 방향), 세운상가 앞(청계광장 방향) 2곳이다.
운행구간은 우선 청계광장~세운상가~청계광장까지를 순환하는 총 3.4㎞이며, 안전 검증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청계 5가까지 구간을 연장한다. 운행 시간은 평일 기준으로 09시 30분부터 16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는 안전 등을 고려하여 운행을 잠시 멈춘다. 토요일은 9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점심시간 없이 운행한다. 평일이 공휴일인 경우 ‘청계천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버스는 달리지 않는다.
자율차를 이용하려면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 ‘TAP!’을 설치해야 한다. 보다 많은 시민이 자율차를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탑승료를 받지 않는다. 시는 당분간 정류소 2개소에 안내요원을 배치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지 않은 시민의 호출을 돕고, 안전한 탑승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자율주행버스가 청계천의 명물로 자리를 잡아 지역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와 보고, 즐기면서 체험하는 미래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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