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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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관리 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진도군은 지역특화사업으로 민관 협력 농·어촌형 디지털 치매예방실을 군이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와 민간의 진도군노인복지관에 구축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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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박진규 기자 = 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관리 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진도군은 지역특화사업으로 민관 협력 농·어촌형 디지털 치매예방실을 군이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와 민간의 진도군노인복지관에 구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치매 예방과 치매 친화 환경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8년 12월18일 개소한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조호물품, 치료비 지원, 임회분소운영, 치매인식개선사업,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7년 개관한 진도 노인복지관은 현재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에 위탁 운영중이며 회원수는 5700여명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한 치매예방사업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치매돌봄서비스를 강화해 치매 걱정없는 진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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