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2022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김정연 기자 2022. 11. 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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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토레스가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굿디자인'은 정부 인증 마크로,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디자인 상품에 부여됩니다.

심사위원은 "토레스는 시대에 구애 받지 않는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생활환경을 고려해 디자인된 외관과 심플한 인터페이스가 돋보였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강 쌍용자동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2017년 G4 렉스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토레스가 또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쌍용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독창적인 정통 SUV 본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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