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의혹'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사의 표명

김동철 2022. 11. 24.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 논란을 빚은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24일 사의를 표명했다.

서 사장은 지난달 말 도의회 인사청문회 업무능력 검증에서 의원들이 5년간 금융거래 정보와 직계존비속 재산 내용 등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거부했다.

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도덕성 검증 없이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다.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무산에도 김관영 도지사는 임명을 강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퇴장당하는 전북개발공사 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부동산 투기 의혹 논란을 빚은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24일 사의를 표명했다.

서 사장은 지난달 말 도의회 인사청문회 업무능력 검증에서 의원들이 5년간 금융거래 정보와 직계존비속 재산 내용 등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거부했다.

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도덕성 검증 없이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다.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무산에도 김관영 도지사는 임명을 강행했다.

이후 도민 정서와 눈높이를 고려하지 않은 인사라는 평가가 잇따랐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