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25일 유관기관과 흡연 예방 거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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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5일 오후 4시 서면 젊음의 거리, 전포 카페거리 등지에서 부산시교육청, 경남공업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부산시청, 부산진경찰서, 부산진구보건소, 학부모연합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흡연 예방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산시교육청은 당신의 No-담, Yes-건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흡연의 피해와 금연의 중요성, 전자담배의 피해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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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25일 오후 4시 서면 젊음의 거리, 전포 카페거리 등지에서 부산시교육청, 경남공업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부산시청, 부산진경찰서, 부산진구보건소, 학부모연합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흡연 예방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산시교육청은 당신의 No-담, Yes-건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흡연의 피해와 금연의 중요성, 전자담배의 피해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학년말 수능 이후 학생들이 흡연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캠페인단은 담배판매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담배나 술을 판매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흡연 예방 리플릿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오는 12월부터 5개 교육지원청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2월 8일 남부교육지원청, 14일 북부교육지원청, 15일 서부교육지원청, 16일 동래교육지원청, 21일 해운대교육지원청이 각각 실시한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흡연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금연홍보 HAHA 서포터즈, 흡연예방 정책제안 학생동아리 등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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