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초밥 3000만원어치 먹어" 폭로에…"비쌀 줄 몰랐다"

차유채 기자 2022. 11. 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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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같은 그룹 멤버 이석훈이 일본에서 초밥 3000만원어치를 먹었다고 폭로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 34회는 '온천 특집'으로 꾸며져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김용준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김용준은 SG워너비 멤버들이 앨범 준비를 위해 한 달간 일본에 체류 중일 때, 이석훈과 김진호가 아침마다 호텔 1층에서 초밥을 먹었다며 "초밥만 3000만원어치를 먹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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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같은 그룹 멤버 이석훈이 일본에서 초밥 3000만원어치를 먹었다고 폭로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 34회는 '온천 특집'으로 꾸며져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김용준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김용준은 SG워너비 멤버들이 앨범 준비를 위해 한 달간 일본에 체류 중일 때, 이석훈과 김진호가 아침마다 호텔 1층에서 초밥을 먹었다며 "초밥만 3000만원어치를 먹었다"고 밝힌다.

당황한 이석훈은 "그렇게 비쌀 줄 아예 몰랐다"며 "알았으면 안 갔을 것"이라고 해명한다. 이어 "(초밥을 많이 먹은) 이후로 팀 숙소 호텔 등급이 4성급에서 점점 내려가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석훈과 김용준은 앨범 준비로 즐기지 못한 일본을 랜선 여행하며 제대로 만끽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옥의 모습을 닮았다 해 붙여진 '지옥 온천 순례'부터 온천의 증기 열로 채소, 고기, 해산물 등을 쪄서 조리한 '지옥찜 코스 요리' 먹방까지 이색 온천 여행이 소개된다.

한편, '다시갈지도'는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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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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