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종전 홀인원 이소영, 벤츠 차량 받고 함박웃음

기사내용 요약
"홀인원 부상 처음이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프로 골퍼 이소영(25)을 초청해 '더 뉴 EQA 250'을 전달했다.

지난 23일 열린 전달식은 더클래스 효성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더클래스 효성 이철승 대표와 이소영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소영은 KLPGA 투어 2022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3라운드 7번 홀에서 극적인 홀인원을 성공시켰다.

이소영은 더클래스 효성이 후원한 차량을 부상으로 받음과 동시에 '한 시즌 홀인원 2회 기록 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소영은 "처음 받는 홀인원 경품으로 고급스러움과 합리성을 동시에 갖춘 차량을 획득해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대회에서 뜻깊은 홀인원을 기록한 이소영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골프 대회 후원을 통해 프리미엄 자동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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