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엠블럼,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 동상 수상

서순규 기자 2022. 11. 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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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는 축구단 엠블럼(CI·BI)이 K리그 팀 최초로 '2022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중 전남드래곤즈 구단 정체성 재정립과 CI·BI 디자인 리뉴얼된 엠블럼이 동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7일까지 5일간 서울 양재 aT 센터에서 운영되는 '디자인 코리아 2022' 전시장에서 전남드래곤즈의 엠블럼과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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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팀 최초 수상…디자인에 대한 우수성 인정
전남드래곤즈 엠블럼(CI·BI)이 '2022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 동상을 수상했다(전남드래곤즈 제공)2022.11.24/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드래곤즈는 축구단 엠블럼(CI·BI)이 K리그 팀 최초로 '2022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이번 어워드는 디자인미디어·콘텐츠, 서비스·경험, 패션·텍스타일, 제품, 공간·환경, 시각·정보, 산업공예 분야로 구성됐고, 전남의 엠블럼은 시각·정보 분야에 출품됐다.

국내외 업체에서 총 1167점이 출품됐으며 국내 디자인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에 정부 인증 마크인 'GD(Good Design)' 심볼을 부여한다.

이중 전남드래곤즈 구단 정체성 재정립과 CI·BI 디자인 리뉴얼된 엠블럼이 동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남드래곤즈는 작년 구단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통합브랜딩 그룹 ㈜모라비안앤코와 협업했다.

27일까지 5일간 서울 양재 aT 센터에서 운영되는 '디자인 코리아 2022' 전시장에서 전남드래곤즈의 엠블럼과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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