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세계 최대 영상의학회 RSNA 2022 참가

신유경 기자(softsun@mk.co.kr) 2022. 11. 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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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뷰노>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최되는 2022년 북미영상의학회(RSNA)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RSNA는 1915년부터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영상의학 학술대회이자 관련 의료기기 및 솔루션을 전시하는 행사다.

뷰노는 현장 부스 전시를 통해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선보인다. 각 제품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엑스레이, CT, MRI 등 의료영상을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다.

특히 뷰노는 현장 참가자들이 뷰노메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시 부스 안에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연동된 모의 판독실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진단 정확도와 판독 효율을 높이는 각 제품의 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얀구 발표 세션에서는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과 관련된 임상 연구 결과 2편을 발표한다. 연구는 뷰노와 서울아산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실사용데이터(RWD)를 활용해 딥러닝 알고리즘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연구는 내측두엽 위축 정도(MTA)를 자동의 정확히 분류해 의료진의 주요 퇴행성 뇌질환 진단 편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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