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돕는다...GS칼텍스,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 기부

이후광 2022. 11. 24.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칼텍스가 자선 경매 수익금을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부했다.

GS칼텍스는 "23일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 14,515,000원을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 전달했다"라고 24일 밝혔다.

GS칼텍스 주장 한수지는 "수익금 전액이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한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면 팀원들과 함께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제공

[OSEN=이후광 기자] GS칼텍스가 자선 경매 수익금을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부했다.

GS칼텍스는 "23일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 14,515,000원을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 전달했다"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경매전문 어플리케이션인 조인마켓에서 ‘Energy Plus’ 킥둥이들과 함께하는 자선 경매 행사가 열렸다. 

GS칼텍스 선수들이 실착하거나 보관했던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차상현 감독, 한수지, 김유리, 강소휘, 안혜진, 유서연 등 GS칼텍스의 선수 전원이 직접 팬들을 위해 내놓은 애장품 등 총 36개의 물품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물품은 GS칼텍스의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의 물품(실착유니폼, 애장티셔츠)으로 150만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GS칼텍스 주장 한수지는 “수익금 전액이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한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면 팀원들과 함께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