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익직불금 3417억 지급…15만 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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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4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3417억원을 도내 15만1800여 명의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한다.
도에 따르면 농가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5만6400여 농가에 686억원, 면적직불금은 9만5400여 명에게 2731억원이 지급된다.
양두규 도 식량원예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일손부족과 우박·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영농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며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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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가 24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3417억원을 도내 15만1800여 명의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한다.
도에 따르면 농가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5만6400여 농가에 686억원, 면적직불금은 9만5400여 명에게 2731억원이 지급된다. 지급은 시군에서 농업인 자격검증 및 계좌 확인을 거쳐 지급한다.
앞서 도는 직불금 대상자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17개 준수사항과 실경작 여부를 확인해 부정수급을 최소화했다.
양두규 도 식량원예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일손부족과 우박·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영농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며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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