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에…'빅테크' 카카오·네이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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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24일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향후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시사한 데 따른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 증시에선 장 후반 들어 미국 중앙은행(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많은 위원들이 곧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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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24일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향후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시사한 데 따른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23분 현재 카카오는 전일 대비 1300원(2.33%) 오른 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네이버도 3500원(1.93%) 상승한 18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 증시에선 장 후반 들어 미국 중앙은행(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많은 위원들이 곧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공개된 의사록은 "과반을 상당히 넘는 수의 참석자들은 (기준금리) 인상 속도의 둔화가 곧 적절해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달러와 금리 낙폭이 확대되면서 지수는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이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10.91포인트(0.99%) 상승한 1만1285.32로 거래를 끝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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