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VC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4곳 선정…1000억원 출자

서한샘 기자 2022. 11. 24.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벤처캐피탈(VC)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학연금의 국내 VC 출자규모는 총 1000억원 이내로 이들 위탁운용사 4곳에 250억원씩 출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VC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로 아주아이비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등 4곳을 선정해 총 8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 위탁운용사에 250억원씩 출자 예정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 나주 본사 사옥 외관. (사학연금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벤처캐피탈(VC)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다올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등 총 4곳이다.

사학연금의 국내 VC 출자규모는 총 1000억원 이내로 이들 위탁운용사 4곳에 250억원씩 출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VC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로 아주아이비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등 4곳을 선정해 총 8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우수한 VC 위탁운용사 펀드에 투자함으로써 기금운용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최근 경색된 벤처투자시장 투자를 확산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