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김현순 동문, 개도국 여성인재 위해 장학금 1억원 기부

양새롬 기자 2022. 11. 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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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김현순 동문(법학과 1960년 졸업)이 개발도상국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EGPP 김현순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김현순 동문은 조카인 이동귀 호산나대학 학장(독어독문과 1974년 졸업)의 권유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후원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통해 개발도상국 인재들이 본국에 돌아가 여성 리더로 활약하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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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차례로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김현순 동문, 이동귀 동문. (이화여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는 김현순 동문(법학과 1960년 졸업)이 개발도상국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EGPP 김현순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EGPP는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금이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김현순 동문은 조카인 이동귀 호산나대학 학장(독어독문과 1974년 졸업)의 권유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이화여대는 지난 21일 두 동문을 초청해 기금전달식을 개최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후원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통해 개발도상국 인재들이 본국에 돌아가 여성 리더로 활약하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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